자유 한 번 더 읽게 만드는 블랙 조크 모음집 | |||||
작성자 | 중위2《카오스의-서》 | 작성일 | 2010-02-15 19:24 | 조회수 | 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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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 「자, 톰, 톰이 지금 6달러를 갖고 있어요. 그런데 톰이 엄마에게 2달러를 더 달라고 했어요. 그럼 톰은 모두 몇 달러를 가지게 될까요?」 톰 : 「6달러요.」 선생님 : 「으음... 톰은 아직 덧셈을 잘 모르는 것 같군요.」 톰 : 「선생님은 우리 엄마를 아직 잘 모르시는 것 같군요.」 2 어느 대학 교수가 학생들을 모아 놓고 강의를 시작했다. 「휼륭한 과학자가 되기 위해서는 두 가지 조건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첫째는 역겨운 것도 참아낼 줄 아는 인내심, 둘째는 날카로운 관찰력입니다. 오늘은 먼저 역겨운 것을 참아내는 훈련부터 실시하도록 해 보겠습니다.」 교수는 보기만 해도 구역질이 나는 역겨운 액체가 담긴 비커를 탁자 위에 올려 놓고, 그 비커에 손가락을 담갔다가 그것을 빨았다. 그리고는 맨 앞줄에 앉은 학생에게 비커를 넘기며, 「자네도 해 보게.」 학생은 어쩔 수 없이 비커에 손가락을 넣고, 억지로 그것을 빨았다. 그러자 교수가 말했다. 「아주 훌륭합니다. 그러나 이 학생에게는 날카로운 관찰력이 결여되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내가 비커에 담은 손가락은 가운데손가락이지만, 빤 손가락은 검지손가락이기 때문입니다.」 3 어느 집의 아내가 주방에서 계란 프라이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남편이 아내 뒤로 슬쩍 다가오더니 소리를 치기 시작했다. 「소금을 뿌려, 소금을!!」 「아니, 그거 말고! 소금 말야, 소금! 답답하네! 소금을 넣으라고!」 「거기서 왜 뒤집어! 좀 더 기다려야지!」 「도대체 정신을 어따가 팔고 있는 거야? 다 타잖아!」 「불이 너무 세! 줄여! 불을 줄이라고!」 「뜬금없이 설탕엔 손이 왜 가!」 「아니, 계란 프라이를 다 찢어 놨네, 찢어 놨어. 대체 요리를 어떻게 하는 거야?!」 참다 못한 아내가 남편에게 말했다. 아내 : 「아니, 당신 도대체 왜 그래요? 나도 계란 프라이 쯤은 할 수 있다고요!」 그러자 남편이 씩 웃으며 말했다. 남편 : 「응, 내가 운전할 때 어떤 기분인지 당신한테 알려주고 싶어서.」 4 어느 의대의 존슨 교수는 X레이 사진을 가리키며 학생들에게 물었다. 존슨 : 「이 환자는, 척추와 골반이 심히 만곡된 상태다. 때문에 다리를 질질 끌며 걷고 있다. 스티브, 이 경우 너라면 어떻게 하겠나?」 그러자 스티브는 한참을 고민하더니, 마침내 대답했다. 스티브 : 「예, 역시 저도 다리를 질질 끌 거라고 생각합니다.」 5 환자:「선생님, 저는 무슨 병입니까?」 의사:「악성 전염병입니다. 특히, 이렇게 심한 경우는 본 적도 없습니다」 환자:「헉……. 그럼 저는 어떻게 됩니까?」 의사:「입원 후, 격리조치가 취해집니다. 식사는 핫케잌과 피자와 크래커입니다」 환자:「응? 그 메뉴가 이 병에 좋은 겁니까?」 의사:「아니, 그런 건 아닙니다만…… 문 아래 틈새로 넣을 수 있는 요리는 딱 그 셋 뿐이라」 6 러시아와 우주개발 경쟁을 펼치던 시절의 미국. 보좌관 「대통령, 큰일입니다! 러시아가 공산주의를 찬양하기 위하여 달을 온통 새빨갛게 물들여버렸습니다!」 대통령 「그래? 그럼 우리는 달에 코카콜라라고 쓰자구」 13 선생님 「조지 워싱턴이 벚나무를 자른 것을 솔직하게 이야기했을 때, 그의 아버지는 그를 용서했습니다. 왜일까요?」 학생 「네, 조지 워싱턴은 아직 도끼를 손에 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15 어떤 정글에 식인종 부모와 자식이 있었다. 식인종 아빠는 아직 어린 아들에게 정글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었다. 독화살을 만드는 방법이나, 마른 돌로 불을 일으키는 방법 등…. 그러던 중 문득 강가에서 사람의 그림자를 발견했다. 부모와 자식은 당황해서 그늘에 숨어 그 그림자를 응시했다. 아무래도 난파한 배의 생존자 같았다. 금발의 젊고 아름다운 여성이었다. 어린 아들은 씨익 웃으면서 말했다. 「아빠, 오늘 저녁식사는 저 여자로 결정이겠죠?」 하지만 식인종 아빠는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아니. 오늘 저녁식사는 엄마다」 16 세일즈맨「이 컴퓨터를 사용하면, 일의 양이 지금의 반이 됩니다」 부장님 「멋진데?! 2대 줘!」 17 스미스 부부가 아랍을 여행 도중, 한 낯선 아랍 부자에게 권유를 받았다. 「어디에서 오셨습니까?」 「미국에서 왔습니다」 「오, 그렇군요. 그런데 부인되시는 분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아 뭐, 후후」 부인이 수줍어하고 있자, 아랍 부자는 갑자기 진지한 얼굴로 말했다. 「저, 부인을 저의 후처로 맞이하고 싶습니다. 대신 제가 가진 낙타를 100마리 드리겠습니다. 어떻습니까?」 남편은 잠시 입을 다문 채, 대단히 긴 침묵 끝에 말했다. 「……아니, 역시 그건 무리다」 아랍 부자가 포기하고 떠난 다음, 부인은 물었다. 「기뻐요, 당신. 그렇지만 왜 거절하는데 그렇게 시간이 걸렸어요?」 「100마리 낙타를 데리고 돌아가는 방법을 열심히 생각해 봤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