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다시 한 번더 말씀드리지만, | |||||
작성자 | 중사4아이도바 | 작성일 | 2010-02-09 22:43 | 조회수 | 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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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사가, 이미 제가 다니는 한 카페에서는 사람들이 언급도 거의 안합니다. 게임속에는 비매너는 끓어 넘치고 통칭 현질러들이 다니지요. 베타때만 했어도 이런 풍경은 전혀 없었죠. 개발자님들도 유저분들의 말에 귀 기울이시고 팀원이 실수해서 졌다하더라도 서로를 격려하고 다음판에 더 열심히 싸우고 그런데 지금은 그렇지가 않지요. 장비 보급, 계속되는 비매너 문제 등등. 많은 것들도 있지만 장비보급, 비매너 문제가 많은 고전 유저들을 등돌리고 떠나게한 큰 이유가 아닐까 싶네요. 장비보급은 너무나 밸런스 파괴가 심합니다. 생각해보세요. 돈 좀 캐시에 부어서 장비로 떡칠하거나 계급제한을 뚫고 용병을 고용한다던가. 누가 생각해도 이것은 엄청나게 큰 밸런스 파괴지요. 특히 장비로 떡칠한것은 용병 고유의 개성을 잃게 하고 사기적인 용병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베타 후에 유입된 비매너 문제도 많지요. 물론 연령층이 전체 연령층에다가 일일이 다 처리할 순 없겠지만, 정말 조금이라도 유저분들을 생각한다면 더 나은 방법을 생각 할 듯하군요. 저는 이 게임을 아주 오래전 부터 해왔습니다. 클베 초기지요. 비록 중간에 아이디가 강제 삭제 당해서 옛날의 기록은 저에게 남아있진 않지만, 옛날의 기억, 스샷 몇몇개는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정말 매력적이었던 이 게임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이죠. 저도 옛날에 서프를 해보았습니다. 이런말 하기 그렇지만 정말 사기적인 캐시 아이템만 내놓아서, 사람들이 캐시를 안하면 게임을 못하도록 해놓았지요. 만약 로사가 진정한 게임이라면, 개발자님들이 막장까지 가지 않게 하겠죠. 로사는 분명히 발전을 하였습니다. 발전된 것을 마다하고 옛날로 돌리려는 저도 문제가 있지만, 옛날을 더 그리워하는 저와 다른 몇몇 유저분들의 시점에서 글을 올립니다. ↓USB칩에 숨어있었던 클베 때 게임 로딩 中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