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L.S. 개발진에게... | |||||
작성자 | 하사2HybridTemple | 작성일 | 2010-02-08 21:26 | 조회수 | 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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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사가를 한지 약 1년하고도 1달장도... 본캐렙은 소위이나 무슨 망나니같은 생각에 다시키우는... 물론 소위가 높은 렙은 아니지만 할만큼은 해본 렙이라 개발진에게 보내는 메세지. to. 개발진 로스트사가.대전 액션 장르의 개인적으로는 매우 재밌게 플레이하는 게임입니다. 오픈베타때 부터 로스트사가를 플레이해왔으므로. 비록 베타때부터 해온것은 아니지만 메달에서 말하는것처럼 본부가 안방처럼 느껴지는 유저입니다. 많은 용병들이 새로나오고,새맵,새로운 플레이 방식도 나왔고. 그에따라 유저수랑 검색어 순위도 꾸준히 올랐습니다. 하지만... 로스트사가를 하는 분들의 말은 그다지 유쾌하지 않군요... 문제로 제기되고있는것은 '밸런스 문제'입니다. 밸런스 문제가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이냐. 바로 '장비 보급템'입니다. 매우 랜덤하여 사람을 매우 화나게만드는 아이템이죠. 문제는 '랜덤'하다는 것입니다. 도박성과 사행성이 다분히 보여지는,그런 시스템. 이미 많은 분들이 이에대해 문제를 제기하셨고,또 시스템을 바꾸어야한다거나 그에관하여 많은 비난을 받아왔지만... 개발진에서는 이를 묵인하고만 있습니다... 어째서일까요...? 대답해 보십시오.개발진 여러분. 미니홈피에 방명록을 남길수 없는것도,게임내에서 초대를 못하는것도, 모두 비난을 피하기 위한 수단입니까? 정말 그런것이라면 저는 정말 실망입니다... 예를 들어보죠. 모두들 2차 세계 대전을 아실겁니다... 그 전쟁의 중심에는 어던 국가가 있었습니까? 독일입니다. 그럼 독일은 어떤 나라입니까? 히틀러라는 독재자의 말에 모든것이 돌아가는,완전한 독재 정치를 하는 국가였습니다. 독일의 행동에 따른 결과는 어땠습니까? 말그대로 비참했습니다... 최고 통치자였던 히틀러는 권총으로 자살을 하고, 독일은 연합군을 상대로 무조건 항복을했습니다. 광적인 나치즘이 불러일으킨 불행이었죠. 로스트사가를 하나의 나라에 비유하면 바로 2차 대전 당시의 독일입니다. 많은 유저들이 IO개발진의 피땀의 결과물인 로스트사가에 열광하는 한편 한편에서는 문제점이 들어나고 있습니다. 물론 보통의 게임들이 이런'독재적인'게임 운영을 지키고 있으나 보통은 유저들이 받아들였습니다. 하지만 지금 로스트사가는 어떻습니까? 수많은 유저들의 반대와 비난을 받고있지만 개발진은 그저 입을 다물고만 있습니다... 그만큼 문제도 심각한데도 로스트사가 개발진은 묵인하고만 있을것입니까? 상위랭킹의 어떤 유저분은 그놈의 빌어먹을 장비보급템 때문에 현금으로 백을 잃으셨답니다. 말이나 됩니까,이게. 100만이면 컴을 한대 사는 돈입니다. 그 큰돈을 게임에 투자했는데 원하는건 얻지못했습니다. 왜요? 차라리 게임모드에 '도박'도 만들지. 만약 진짜로 저 돈으로 도박을 했으면 백만원중에 30정도는 지켰을겁니다. 이건 진짜 너무하지 않습니까? 양심이 있으면 생각을 해보십시요. 다른 게임 회사에 서버까지 터주면서, 미국으로 수출까지 하면서 애꿎은 유저돈 100만이나 떼먹으니까 좋습니까? 하다못해 그 시스템에 대해 찬반 투표라도 한번 해보시든지. 게임을 하나 만들정도면 투표해서 수정하는건 일도아닐텐데. 그렇게 독재적으로 나가면 게임이 잘될것 같습니까? 1년동안 갑자기 뜨니까 세상이 다 IO마음대로 될것 같아요? ...좀 흥분했군요... 개발자 여러분...물론 그쪽도 먹고살아야 하겠지만 어떠한 상태를 유지하거나 수정할줄도 알아야지 막 치고 나가기만 하면 안된다는 말입니다... 4년동안 게임을 만들어 놨으면서,1년만에 잘못된 아이템때문에 게임을 망치고 싶으시다면 이대로 나가시고. 지금이라도 정신차려서 게임을 잘 꾸려가고 싶다면 문제점을 찾아서 수정좀 해주싶시오... 많은 유저들,특히 이게임을 오래해오신 분들의 말이나 의견에 귀기울여 주십시오. 저는 이글이 무시될것을 압니다. 개발진에서 이 글을 볼지안볼지도 확실치 않습니다. 하지만 그들을 깨우치기 위해서라면. 욕도,비난도,무관심도,다 괜찮습니다. from. 잡종기사단 커맨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