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웃긴 이야기2 | |||||
작성자 | 중위2《카오스의-서》 | 작성일 | 2010-02-06 18:59 | 조회수 |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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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친구가 지마켓에서 옷을 샀는데 2주가 넘도록 안오니까 애가 빡쳐서 상품평에 서울에서 광주오는데 2주일이 걸리냐고 무슨 2주일간의 광주일주 찍냐며 니들이 누에키우면서 실뽑아서 옷만드냐고 다른사람은 총알배송해주고 나는 물총배송 해주냐면서 욕쓰고 따지니까 그 판매자가 택배 옆구리에 끼고 직접 차타고 와서 갖다주면서 죄송하다며 제발 그 상품평좀 지워달라고 2. 우리언니친구 아버지께서 발냄새가 매우 심하심ㅋㅋㅋㅋㅋㅋ 근데 그 집에서 엄청 온순한 강아지 한마리를 키우는데 아버지가 퇴근하시고 들어오셨는데 강아지가 반가워서 발 주변 돌다가 갑자기 "킹..킁!!키잌잌!!!!!킁!!!!!!!!킁!!!!!!월!!월!!" 하더니 발 물었음ㅋㅋㅋ그 온순한 개갘ㅋㅋㅋ 3. 어떤 분이 본드 흡입하면 환각일어난다해서 해봤는데 아무일도 안일어 나길래 " 에이 뭐야 베란다에 바람이나 쐬러가야지"하고 베란다에 갔는데 숲 사이로 공룡 2마리가 지나간거ㅋ 4. 어떤분이 G마켓에서 어그부츠를 천원주고 싸게 사셨는데 명동 한복판에서 마치 귤껍질이 까지듯 어그가 동서남북으로 펼쳐진거ㅋㅋ ㅋㅋ사람들이 어그부츠 전개도냐며 ㅋㅋ 5. 어떤애가 집에서 아침을 카레로 먹고 학교를 왓대염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모여서 얘기를 하다가 몰래 살짝 뒤돌아서 티안나게 트름을햇는데 잠시후 그 친구들무리중에 한애가 냄새를 킁킁킁 맡더니 하는말 "야 오늘점심 카렌가봐"ㅋㅋㅋㅋ 6. 어떤분 아빠가 술취해서 집에 들어오셨는데 딸보고 "컴퓨터좀 켜봐라" 그러고 쥬니어네이버들어가서 옷입히기 하신거ㅋㅋ 7 .여자친구가 남자친구한테 "자기야~뭐해?>_<" 이렇게 보낼거를 "자지야~뭐해?>_<" 모르고 이렇게보내서 남친이 "TV봐~보지야>_<" ㅋㅋ 8. 어떤분이 고대 면접보러갔는데 면접관이 이자리에서 자기를 당황하게 만들어보라고해서 그사람 그대로 일어서서 문열고나갔다고ㅋㅋㅋ ㅋㅋㅋ근데 합격 ㅋㅋㅋㅋ 10. 내가 옛날에 친척오빠한테 그냥 병맛스럽게 맛살먹으면서 "오빠 맛살이 왜 맛살이야? 맛살은 무슨 뜻이야?" 이랬는데 친척오빠가 "맛있는 살덩이라서" 으앜ㅋㅋㅋㅋ 11. 어떤분 아빠가 붕어빵사왔는데 가시잘발라먹으라고한겈 12. 어떤사람이 택배를시켯는데 받는자명을 주 라고한거야 그래서 택배아저씨가 "주님!!!주님어디계세요!!" 한겈ㅋ 13. 국사선생님 일본얘기 나오셔서 흥분하셔서 소리지르시다가 틀니발샄ㅋㅋㅋㅋ 15. 선생님이"오늘수업끝" 이러니까 어떤학생이 앞문열고"누가수업끝이래"ㅋㅋㅋㅋㅋ 16. 수학시간에 애들이 너무 떠들어서 선생님이 빡쳐서 칠판지우개던졌는데 천장맞고 본인이마로 다시 되돌아온겈ㅋㅋㅋ 17. 피자헛에 갔는데 알바하는 알바생이 메뉴판 주면서 "뜨거우니까 조심하세요~"한겈ㅋ 18. 나 감기걸렸는데 아까 엄마하고 목욕탕에 갔음 근데 너무 어지러워서 온탕에 앉아서 어디 엎드려서 자고있는데 어떤 아줌마가 날 툭 쳤음 근데 내가 너무 기운이없어서 그냥 쭈욱 하고 온탕으로 빠졌는데 어떤 할머니가 "아이고 !!!!!! 죽었냐벼!!!!!!!!!" 하고 소리치심 사람들 다 모여들고 우리엄마 찜질방에서 쳐다보다가 울면서 뛰어나옴... 나 슬픈데 웃겨서 입술 씰룩씰룩거리다갘ㅋㅋㅋ 내가 일어나서 "네......?"하니까 엄마가 에라이 개 씨양년아 ㅋㅋ 20. 내친구 몸무게 잴때 적게 나오고싶어서 시계안경다 벗더니 그걸 다 주머니에 넣고 잼ㅋㅋㅋㅋ똘구임 ㅋㅋㅋ 21. 어떤분 버스기다리고 있는데 누군가 뒤에서 툭툭 치는거임. 시크하게 돌아보지 않았는데 뒤에서 계속 툭툭툭툭치니까 짜증이 났음. 쎈척 좀 해보려고 뒤돌아보면서 "아, ㅆ1발 ㅡㅡ...야, 뭐!!!!!!!" 했는데...... ㅋ나뭇가지였던겈ㅋㅋㅋ 22. 어떤남자분이 버스에탓는데 어떤할머니가 무슨 보따리를 두고 그냥 내리시더래요 그래서 갑자기 정의감같은게 들어서 창문열고 "할머니 이거놓고내리셨어요 받으세요!"하고 던졋는데 옆에잇던 다른할머니가 "그거내껀데.."ㅋㅋ 23. 어떤사람이 종현 혜야 부르는게 멋있어서 남친한테 혜야 불러달라고했다가 남친이 전진의 hey ya 춤추면서 불러줘서 헤어진거 1.어떤사람이 친구분이랑 원래 북한말투 자주 따라하면서 노는데 그날도 버스에서 '동무 날래 와보라우' 이러면서 '어깨좀 주물러 보라우. 뭐 씨원하게 안주물러주면 내래 이 엽총으로 쏴버리갔어.' 이러고 품에 손넣어서 총 꺼내는척 하면서 친구 봣는데 친구는 햇빛 피해서 다른 자리로 가서 앉아 있었고 뒷자리에 모르는 남중생이 울면서 '저한테 왜이러세요...' 하면서 어깨주무르고있던겈ㅋㅋ 5.어떤분이 엄마랑같이 베스킨라벤스에 갔는데 자기꺼 고르기전에 엄마는 뭐드실건지 물어봤는데 엄마는 괜찮다고 됐다고하심. 그래서 점원한테 엄마는외계인 주세요 이러니까 뒤에서 엄마가 '엄마는 됐다고했지!' ㅋㅋㅋㅋㅋㅋ설레발작렬ㅋㅋㅋㅋㅋ 6.편의점 알바생이 손님없길래 잠깐 성경읽고있었는데 손님이 들어오는데 그 순간 '어서오소서' ㅋ 7.소독차와 그 뒤를 쫓는 초딩들이 보이길래 추억에 젖고 싶어서 애들 사이에 껴서 같이 와아아 하면서 뛰다가 점점 걸음을 늦췄는데 뿌연 연기 너머로 자길 멍하게 지켜보고 있는 옛남친ㅋㅋ 9.한참 카카오 99% 유행할때 어떤분이 그거 한알을 술드시고 잠든 아빠 입에 넣어드렸대요. 근데 다음날 아침 드시면서 아빠가 엄마 한테 하는말. '이제 술을 끊어야겠네... 자다가 쓸개즙이 다 나오고...'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