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웃긴 이야기1 | |||||
작성자 | 중위2《카오스의-서》 | 작성일 | 2010-02-06 18:52 | 조회수 | 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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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예전에 어떤님이 점심시간에 회사사람들 다 밥먹으러 나가서 샤이니 줄리엣 틀어놓고 "영혼을 바칠게요 이태민","통장을 바칠게요 이태민!" 했는데 부장님 안나가고 앉아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 제 친구가 학교에서 부모님 자서전 쓰는 숙제가 있어서 아빠한테 어렸을때 일부터 다 물어봤음. 근데 아빠가 학창시절쯤에서 자꾸 그냥 피곤하다고 하면서 자더래여..친구가 계속 아빠귀찮게하니까 아빠 결국, "아빠는 친구가 없었어!!!!!!!" 하고 성질냈셨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친구 자기 아빠 왕따였다고 ㅠㅠ 슬프면서도 웃겨서 친구랑 계속 쳐웃었긔ㅋㅋㅋ 학교에선 뭔 이런숙제를 내줬냐고 왕따아빠들은 어떡하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 예전에 한지혜랑 이동건이랑 사귈때 둘이 어디 행사장에서 어떤 리포터가 이동건보고 "지혜씨를 꽃에 비유한다면 어떤 꽃인가요?" 물으니까 이동건이 피식 웃으며 "감히 꽃따위가.." 이랬다규. 근데 그걸 본 어떤 여성분이 남친한테 이 얘기를 해주면서 "자기야~ 난 어떤 꽃이얌?*^^*" 이러니까 남친이 피식 웃으면서 "감히 너따위가" 13.겨울에 어떤분이 길가다 포장마차에서 오뎅먹고 오뎅국물 종이컵에 떠서 길에서 호호 불면서 마시다가 옛남친을 만났는데 오뎅국물 들고있던 그분을 아련하게 바라보던 옛남친 왈. "어전히 커피 좋아하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 어떤분 아버지가 되게 엄하셔서 남자친구도 몰래 사귀고 그랬는데, 밤에 좀늦어서 골목길 위험하다고 남친이 집에 데려다주겠다고 가다가 여자분 아버님을 만난거임 여자분 당황해서 어쩔줄 모르다가 자기도 모르게 "아..아빠 이분 장님인데 저기 사신다고 하셔서 데려다 드리고 올께..." 하고 그분 아버님은 아무 의심없이 그래라 하시길래 남자친구 얼굴도 못보고 "이쪽으로 오세요~" 하면서 골목길끝까지 남자친구 얼굴도 못쳐다보고 왔는데 끝까지 가서 남친한테 미안해서 "미안.."이러고 보니깐 남친이 눈감고 팔 앞으로 내밀고 손으로 벽을 더듬더듬 거리고 있었다고ㅋㅋㅋ 15. 호반리젠시빌이라는 아파트가 있는데 어떤 할머니가 짐을 꾸러미로 엄청 싸들고 택시를 탔음. 택시아저씨가 "어디로모실까요 할머님." 했는데 할머니가 "저 뭐시여...그닝께 그게 아파튼디.. ..호..호..반..호반 니미시벌? 뭐라고 하던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 어떤분이 지하철에서 용자를 봤다고 글올린렷는데여 어떤 커플이 지하철에 탔는데 마침 자리가 어떤 여자분을 기점으로 좌/우로 딱 한자리씩밖에 안났다고 그랬음 그래서 그 커플이 찢어져앉아서 가고있는데 붙어앉고싶어서 가운데앉으신 여자분께 자리좀 비켜달라고 부탁했더니 그 여자분이 "안돼 내게 자비란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 어떤님이 엄마한테 조낸 혼나고 내복차림으로 쫓겨나서 새벽4시까지 계단에 앉아잇는데 신문배달하는 아저씨가 그거보고 깜짝놀라서 "악!!!!!!!!!!!!귀신이야!!!꺼져!!!!!!!꺼져!!!!!!!!!!" 하면서 신문으로 후려팬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컬투 라디오사연ㅋㅋㅋㅋ사연자가 남친이랑 길거리 지나가는데 길바닥에 여자가 쓰러져있었데여ㅋㅋㅋㅋㅋ 그래서 사연자가 어떡하냐고 막 그러면서 그여자분한테 다가가는데 갑자기 옆에있는 포장마차에서 어떤남자가 나오면서 "저리 꺼져!!!!!!!!!!"라고 소리쳤데여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었는데 알고보니 그남자는 쓰러진 여자의 남친이었고 여자가 술취해서 쓰러진걸 부축하다가 남자가 오뎅이먹고싶어서 술취한 여친 길바닥에 눕혀놓고 오뎅먹으러 들어갔다가 누군가 여친에게 접근하면 오뎅들고나와서 꺼지라고 소리친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남자친구한테 헤어지자고 문자하고 나서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야..쩝쩝..나 아직도 쩝쩝 나.. 쩝쩝 너 좋아하는데..쩝쩝쩝쩝... 우리...다시 쩝쩝 사귀면 안돼? 쩝쩝] 이 ㅅ1ㅂ놈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님들같으면사귀겠어요? 준내괘씸한새1키ㅋㅋㅋ헤어지자통보했는데밥을쳐먹고있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 제가 렌즈끼고있는데 한짝 없어져서 친구들이랑 바닥을 헤맸는데 알고보니 한쪽눈에 두개끼고있었던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 라차타에서 '신난다고 야' 이거잖아요 근데 내 친구가 노래방에서 '신명난다 야' 라고 부름 Re : 제 친구는 라차라차 홍차 라차라차 녹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인터넷소설연재중이신 어떤 한 분이 계셧는데 시험 못봐서 남자주인공 자궁암으로 죽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 어떤님이 ㅋㅋㅋㅋㅋㅋㅋ귤을 너무 많이 쳐먹어서 오줌이 마려웟데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싸기 귀찮기도해서 참다참다가 도저히 못참겟어서 쌋는데 42초 쌋다고함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지석진이랑 유재석인가? 암튼 커피먹으면서 한 2시간동안 수다떨고 일어나는데 지석진한말 "우리자세한얘기는나중에하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 번 자세했다가는 숨질기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