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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뉴스 2
작성자 상사5너맛좀봐라 작성일 2010-01-23 15:58 조회수 107
뉴스2입니다
23일 오전 원더걸스 소속사 JYP는 "원더걸스 멤버 선미가 1년 간의 미국 생활 끝에, 다시 평범한 생활로 돌아와 대학생이 된 후 연예활동을 재개하고 싶다"는 입장을 전하며 "JYP엔터테인먼트에서 3년 간 데뷔를 준비하던 연습생으로 영어, 중국어, 광동어, 한국어 등 4개 국어에 능통한 혜림(Lim)이 합류한다"고 밝혔다.

 

선미와 동갑내기인 우혜림(18)은 중국판 원더걸스로 불리는 '시스터즈'의 멤버로 활동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5인조 걸 그룹 시스터즈는 한국인 1명과 중국인 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년 시절을 홍콩에서 보낸 혜림은 중국을 활동 무대로 삼으며 '샤우핑고'(작은사과)라는 닉네임을 사용해 3인조 걸 그룹으로 활동 한 바 있다. 

 

소속사 JYP는 "선미가 지난 1년 동안 미국 50개 도시를 돌며 무대에 선 것은 너무 행복하고 소중한 경험이었지만, 앞으로 계속 이런 삶을 살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에 "선미 본인을 비롯해 원더걸스 멤버들, 가족, 회사는 모두 오랜 고민과 상의 끝에 선미가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한국으로 돌아 와 학업에 복귀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특히, " 팬들이 '선미탈퇴'가 아닌 연예계 활동 중단으로 받아들여주기를 바란다"며 "새 멤버 '혜림'의 프로필은 2월 2일 공개된다"고 전했다.


한편, 선미는 "대학 진학 후 다시 연예 활동 복귀를 위해 쉬는 기간에도 회사에 나와 춤과 노래 등의 연습과 레슨을 진행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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