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임좀 즐기면서 하자니까 | |||||
작성자 | 소위3사기치는펭귄 | 작성일 | 2010-01-16 15:15 | 조회수 | 2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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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좀 즐기면서 하자니까 왜케 승패에 목숨거는 놈들이 많아? 승패를 정하는게 너를 아주 죽이고 살리나 보구나. 존나 뭐 실수해서 지면 아주 존나게 늘어지는군. 거기서 치면 안돼지. 스킬 끊어먹지마. 좀 백하라고 등등 존나 말이 많아. 특히 백하라는 경우 말이야. 내가 스킬과 다굴로 하늘나라로 갈꺼 같은데 죽으면 왜 뒤로 안오냐고 존나 뭐라그래. 니놈들은 스킬 처맞는 도중에 움직여지나 보구나. 엄청난 케릭터야. 다굴을 처맞아도 네놈은 케릭터가 컨트롤이 된다니. 어떤 프로그램이라도 쓰나 보구나. 아님 갑자기 케릭터 등에서 날개가 돋아서 날수라도 있나보지? 대단한 놈들 니네가 조물주다. 아주 부러워 죽겠어. 그리고 스킬 끊어먹지마라는거 말인데 이것도 말이 엄청 많구나. 내가 니네 스킬 쓰는거 보고도 일부러 끊어먹니? 이미 나는 A에 D까지 눌러서 점공이 처나가는데 그것 가지고 난리를 피는구나. 내가 도와줄려고 하는거지 니 아주 엿좀 처먹어봐라 이러는건 아니거든. 이미 키보드 다 눌러서 나가는거 어떻게 취소할까? 내가 존나 죄의식에 컴퓨터 전원 버튼을 빛의 속도로 누르기라도 바라는거야? 응? 난 하등한 인간이라서 그정도 반응속도가 안되는구나. 니네 조물주라면 가능할지도 모르겠어. 물론 내가 보고도 치는 경우가 있지. 그건 미안해. 그런데 그걸 가지고 계속 징징징 아주 물고 늘어져. 니네가 징징거리는 채팅창으로 내눈이 존나 핑핑핑 돌아. 미치겠어. 아나부터 시작해서 갖가지 말들이 다 보여. 타자치는 속도도 더럽게 빨라.한컴타자로 욕하고 '아나'만 연습했나봐. 한컴타자가 그런 용도였구나. 내가 미안하다 하는데도 미친놈이 계속 욕을 쳐. 네놈들이 적어도 타자를 치기전에 머리속에서 피드백을 한번이라도 가졌으면 좋겠구나. 손의 조물주들 새키들아. 그리고 뭐 하지마라는거 이건 말이야. 이건 또 나랑 존나 고속셔틀로 안드로메다로 가자는건지 뭐야? 자기랑 존나 팀플 안맞는다고 뭐라 그래. 내가 첨보는 네놈이랑 팀플이 어떻게 맞니? 나랑 존나 텔레파시나 염력으로 상의라도 했나보구나. 존나 고등종족이라 텔레파시를 보내다니. 손오공이나 프로토스 부족이 스카웃 하겠구나. 게임 하다가 '아 그것도 못해. 팀플 안맞아.'로 타자좀 치지마. 내가 너랑 팀플 엿같이 맞춰서 상대편한테 덩실덩실 처맞자고 하는것도 아닌데 말이야. 그런건 좀 타자로 치지말고 속으로 생각하란 말이야. 아나 같은 글은 칠 필요가 없잖아. 게임 하면서 취했니? 로사를 하는것만으로도 속에서 알코올이 생성되나 보군? 취중고백같이 존나게 타자를 치는군. 팀플 안맞으면 그냥 단순하게 어느것만 맞추자고 하란 말이야. 네놈의 고급 콤보에 날 휩쓸게 하지마. 네놈의 콤보는 존나 최고급이구나. 닳아빠질때까지 써대라. 마지막으로 이건 좀 부탁인데 외침으로 삭팡 이겼니 졌니좀 하지마. 생중계는 적당히 하란말이다. '이 새키 지고 있음 몇대몇으로 ㅋㅋㅋ'이딴식으로 외침좀 쓰지마. 한넘 아이디로 존나 채팅창이 도배가 돼. 외침차단하면 되겠지만 그럼 재밌는 외침을 못보잖아. 도배하는 어떤 놈 때문에 내가 외침을 차단해야 해? 재밌는 외침 많아서 보기만 할때도 있는데 쓸데없는 외침으로 아주 외침을 혐오스럽게 만들어. 물론 내가 스피커가 없어서 이러는거 맞아. 외침 할 수 있었음 욕하고 하지말라 하지. 없느놈의 비애야. 여긴 나의 한탄이야 샹. 가끔 내가 외침 쓸데없이 하지 말라하면 나보고 '병신 새키야 내가 하겠다는데 왜 난리야.' 이러는군. 그래 네놈 정상이다. 네놈을 그렇게 낳아준 부모님한테 문제가 있는거지. 이 글 보고 패드립이니 하는놈 또 있겠지. 그럼 이런 글 안쓰게 적어도 채팅을 칠 떄 한번 생각해보란 말이다. 이 글 다 읽었으면 수고가 많은거. 병신의 한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