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주말에 즐거웠어요 | |||||
작성자 | 중사2세렌아이즈 | 작성일 | 2007-10-15 15:36 | 조회수 | 4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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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언 평타 4콤보도 못 막는데 노가다로 병장 달았네요. 아마도 기여도가 그대로 경험치로 들어가는 게 아닐까 살며시 추측해봅니다. 2. 기본용병 고용기간이 8일이군요. 돈 없어도 다음 주 금요일에 파산하지 말라는 배려 같습니다. 저야 10차 때 돈 없어서 세컨드 아이디로 뛴 전적이 있기 때문에 돈 좀 모아뒀습니다만(笑). 3. 용병 가격이 널뛰는군요. 첫째 날 육보가 3600페소였는데 둘째 날에는 6000페소를 넘어 가장 비싼 용병이 되어있고... 셋째 날에는 관우가 7000페소를 넘었던가요? 오베 땐 물가도 신경을 써서 쌀 때 1일 고용 중복으로 기간연장을 한다던가, 아니면 7일 이상 장기 고용을 고려해야겠네요. 4. 첫 날 전참에서 게임의 승리조건과 엠블럼 질문을 많이 받았습니다(특히 엠블럼). 엠블럼 고르는 잠깐 사이에 설명해드릴 수도 없고, 게임 중에 설명하는 건 더욱 어렵고. 다들 게임하느라 바빠서 개발자K 공략을 안 읽나봐요? 테스트 없는 주중에 읽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TIP을 올려주세요. 아니, 그냥 개발자나 매니저님이 네이버에 로사 팬카페 하나 만들어서 링크 달아주세요. 운영이 번거로우시면 기존 카페 운영자들에게 스탭 권한을 부여하는 방법도 =ㅅ=; 5. 계급제도는 기대에서 벗어나지 않는 게 무난하군요. 로사 설정으로는 ‘용병단’인데 병장으로 부르는 게 미스매치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만 보편적으로 쓰이는 방식이라 다들 위화감은 없는 모양입니다. 여담입니다만, 병장이 되니 피가 더 빨리 닳는 기분이 드는군요. -_-;; 6. 전투 참가의 매칭 시스템. 저는 킬/데스 비율이 엉망이라서 병장 달고 훈련병들과 함께 놀았지요. 덕분에 스트레스 덜 받고 쉽게 플레이 했습니다(파티할 때는 왕창 깨져서 스트레스 배로 받았습니다만). 7. 잘하는 사람들의 콤보는 무서웠습니다. 특히 다운되어 무방비한 상태에서 들어가는 파이어메이지의 콤보는 작살이군요. 방어를 잘 하니 근접전도 그렇게 꿀리는 것 같지 않고 기를 모을 수 있으니 스킬도 더 많이 사용하고요. 세 가지 정도 생각이 들었습니다. 1) 파메를 연습하자. 2) 파메 못 쓴다 하더라도 화염저항만이라도 걸자. 땅에 떨어진 파메망토는 꼭 챙길 것! 3) 다운 상태에서는 스탠딩보다 데미지를 적게 받도록 보정을 해야 할 지도. 8. 파티 시스템도 좋았어요. 용병본부/광장에서 파티 모집과 대전 신청을 할 수 있는 게 편리하군요. 막연하게 건의했습니다만 실제로 구현되는 걸 보니 신기하네요. 생각나는 것이 있다면 제안해야겠다는 의욕도 생기고 약간은 책임감도 느끼고. 한편 전적이 표시되니 대전상대를 가리는 분들도 제법 있더군요. 9. 용병의 기본외모 변경으로 치장에 투자할 이유가 생긴 듯 합니다. 그리고 각 용병의 레벨에 맞춰 장비 업그레이드도 가능해 질 거 같군요. 기대하며, 가벼운 마음으로 기다리겠습니다. 10. 클랜 시스템은 언제쯤 나올까요? +_+ PS 로사 그래픽이 최고 수준은 아닙니다만 만족했습니다. 캐주얼 게임의 특성을 생각한다면 화려한 것이 능사는 아니니까요. 카트라이더를 니드 포 스피드 급의 그래픽으로 만든다. . . 말이 안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