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배신당했습니다. | |||||
작성자 | 상사1갇다다꿍했쪄 | 작성일 | 2009-12-17 20:10 | 조회수 | 2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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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당했습니다. 슬픕니다. 안타깝습니다. 죽고만싶습니다. 가장믿던친구가. 가장친한친구가. 가장착하던친구가. 가장나를위해줫던친구가. 나를슬프게하지않았던친구가. 나를진심으로친구라생각해줫던친구가. 나만을바라보던것같던친구가. 그런친구가나를배신했습니다. 배신당한적은많고도많지만... 슬픕니다. 이렇게슬픈적은없던것같습니다. 친구들이나를떠나가도. 친구들이나를때려도. 다리가부러져도. 이렇게슬프진않았던것같습니다. 이렇게외롭진않았던것같습니다. 이렇게...쉽게배신할줄은...몰랏습니다.. 외롭습니다... 내주위에다른사람과다른친구가있지만.. 가장친하고,가장정이많이가고,가장착했던친구가. 배신했습니다.. 눈물만 올라옵니다. 그럴줄 몰랏습니다. 아닐줄 알았습니다. 믿고싶지 않습니다. 믿지 않습니다. 그러나... 현실입니다. 배신당한것. 맞습니다. 왤까요? 친구란 이렇게 쉬운것일까요? 친하면친할수록. 더 쉽게 헤어지는걸까요? 친구들도 이렇게. 쉽게 떨어지는걸까요? 원수지간도 아닌데도. 그렇다고 혈연지간도아니지만. 너무나도 쉽게. 너무나도 당연하단듯이. 저를 버렸습니다. 이렇게 상실감이 큰적은없습니다. 없었습니다. 어떻게해야 할까요? 저는이제 그친구 없이 어떻게해야 할까요? 더는살수 없을것같습니다. 죽고만싶습니다. 그리고... 왤까요..? 왜맨날 저는 배신만 당하는것일까요? 배신한적도 없습니다. 배신당할짓도 한적이 없습니다. 어째서저는 배신당한 것일까요? 어째서일까요? 저는 그렇게 쉬운녀석인가요? 그렇게 쉽게 버림받는녀석인것인가요? 쓰레기같습니다... 정말 쓰레기같습니다... 이렇게 쉽게 버림받는 제가. 쓰레기같습니다... 친구하나 잡지못하는 제가. 쓰레기같습니다... 배신만당하는 제가. 쓰레기같습니다... 눈물이 멈추질 않습니다. 수도꼭지인것마냥. 계속 흐릅니다. 그러나. 아무도 와주질않습니다. 이제 제게는 아무것도없습니다. 마지막인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친구에게 한마디 하겠습니다. 나를 떠나가더라도. 다른사람은 버리지 말아줘... ------------------------------------------------------------------------ 그리고, 죄송합니다. 별 글재주도 없으면서 이런글 올린것 죄송합니다. 그래도 말하고싶었습니다. 제 마음을 알아주는사람이 있었으면좋겠습니다. 그런 간절한마음에 쓴 글이니... 부탁드립니다. 버리지 말아주세요. 당신의 친구를. 당신의 가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