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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lost soul
작성자 하사5세카데 작성일 2009-11-30 16:52 조회수 23
찬바람이 부는 가을경 나는 옷을 두꺼운것을 골라 입고 
밖을 나섰다. 옷속으로 스며드는 바람에 몸을 한껏 움츠리곤 걸어가는 나의 모습은 
흡사 그래 , 공과 비슷했다. 

" 아오 추워 뒈지겠다!! "

들어주지도 않는 비명을 지르며 가려고 했던 장소로 도착한나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 아아 밖에 절대 나가고 싶지 않아! "

따뜻한 곳으로 들어오니 긴장이 풀렸다. 
 
" 뭐 마실거지? "

친구인 연화가 나에게 다가와 웃음 지으며 말한다. 

" 녹차+커피+물 다량 섞은거로 가져와 -ㅅ- + "

나는 입맛이 독특해서 친구들이 내가 먹는음식을 나열해주면 비명을 지르며 도망가 버린다. 
이런 입맛을 개성있네, 하고 받아준사람은연화밖에 없는것이다. 

나도 내 입맛이 독특하다고 생각하지만 이렇게 먹지 않으면 거부 감이 들어 토하게 되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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