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용맹한 고양이님 의견. | |||||
작성자 | 소위4herb210 | 작성일 | 2009-10-28 11:46 | 조회수 | 2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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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크라운과 파워스톤이 외면받는 가장 큰 이유는 팀데스의 난투적 요소가 다 소 결여된 점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획기적으로 보너스 페소 +200 % 하지 않는 한 사실상 살리기 힘들다고 보고 앞으로 아싸리 팀데 + 히든크라운 + 파워스톤을 잘 버무린 커다란 스케일의 공성전 모드가 나왔으면 합니다. 길드 레더전도 이 제 곧 나오겠다 길드 단위의 커다란 컨텐츠라고 보면 됩니다. 어떤 형식이냐 하면은 ////////// 팀데나 포탈은 소규모 전투라한다면 공성전 모드는 16 : 16 으로 전쟁과 같은 개념 입니다. 새로운 맵 나오듯이 공성전 전용 맵이 추가되는 겁니다. 현재 맵들의 2~3 배 크기의 맵이며 중앙에 으리으리한 성이 위치합니다. 삼국지나 반지의 제 왕등에 나오는 전형적인 중세시대 성의 외양이며 성문도 있고 성벽도 있고 성문다 리도 존재합니다. 동문 서문 남문 북문 혹은 성벽에 사다리를 설치하여 기어오르 는등 다양한 공략 루트가 있기 때문에 32 명이 한곳에 뭉쳐 싸우는것이 아니라 분 산되서 싸우므로 렉문제도 어느정도 해결합니다. 부대를 나눠서 동문을 치러가는 척하다가 북문으로 급선회하는등 전략적인 수를 쓸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팀 데스매치처럼 죽어도 부활하며 시간안에 공격측이 성안으로 난입한후 중앙의 파 워스톤같은 상징물을 점령하여 왕관을 획득한 1 인을 에스코트하여 특정지역까 지 도달하면 성을 함락하는 방식입니다. 반대로 수비측에서는 시간이 지날떄까 지 이를 저지하면 성을 지켜내는 것이지요. 성문을 돌파하여 상징물까지 접근하 는 과정이 팀데스적 요소이고 성안에서의 치열한 상징물 점령 및 왕관 에스코트 는 파워스톤 히든크라운 요소가 되겠네요. 양 길드의 길드장은 왕으로 간주하여 제한시간에 상관없이 5 번 죽으면 무조건 그 게임에 패하게 되는 변수를 두어 호위 의 개념을 부여하면 더욱 좋겠군요. ( 제한시간이 다해서 끝나는 경기보다 왕이 5 번 죽어서 끝나는 경기가 월등히 많을시엔 생략 ) 공격측에서는 쉐도우 은신이 나 텔레포트 및 비행등으로 침투를 시도할것이며 수비측에서는 이를 대비하여 상 징물 옆에 소수병력을 배치합니다. 저렴한 공성전용 캐쉬템인 사다리나 공성 투 척기. 요새에 설치하는 대공 유도미사일등도 나오면 더욱 좋겠군요. 성을 차지 한 길드는 유저들이 지불한 용병 폐소의 세금을 막대하게 거둬들이거나 아이오에 서 지급하는 골드 급여를 받는등 보상이 확실합니다. 또한 성을 차지한 길드원 모 두는 아이디가 황금빛으로 빛나게 처리해주어 누구나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합니 다. 해서 수많은 다른 길드들에게 확실한 목표의식을 심어주는 컨텐츠가 됩니다 성이 딸랑 한개만 있으면 한 길드만이 독식할 우려가 있으니 맵 계속 추가하듯이 성의 디자인이 다른 공성전용 맵도 계속해서 늘려나갑니다. 기본적으로 길드 vs 길드 대결만 성립하며 길드 레더전에서 랭킹에 드는 검증받은 길드만이 선전포고를 할 수 있습니다. 공성전은 하루에 한번씩 치뤄지며 16 명이 채워지지 않을경우 다른 유저 용병을 고용할 수 있거나 정 수가 부족하면 로사 특유의 보 정 시스템을 적용합니다. 공성전이 초강대 길드들만의 잔치가 될 우려가 있으므 로 공식 공성전만 하루에 한번이고 일반 유저들도 얼마든지 모드로 즐길 수 있게 한다면 더욱 좋겠군요. 공격측과 수비측의 개개인 실력이 완전히 동일하다는 가 정하에 조금이나마 더 일사분란한 팀웍이 잘맞는 쪽이 승리할 수 있게끔하는 공 성 제한 시간이 과연 몇분 몇초인가를 여러 테스트를 거쳐 산출해내어 공격측과 수비측간의 밸런스를 맞춥니다. 즉 밸런스 및 함락의 난이도는 제한 시간에 달려 있는 셈입니다. 이상 제가 구상해본 공성전 모드인데 이번 길드전만 나오고 그 이후에 바로 공성 전 모드가 기획되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소망입니다. 더이상 용병만 추가되는것 은 분명 한계가 있습니다. 리니지 및 여타 온라인게임의 공성전을 모방하는게 아 니느냐 할 수 있지만 온고지신이라고 좋은점은 모방하여 로사만의 공성전 모드 로 재구성하면 더할나위 없는 것입니다. 여타 게임의 공성전은 대부분 물약빨 아 이템빨이 승패를 크게 좌우하는 반면에 로사는 전적으로 실력 팀웍 전략으로 승부 하는 공성전이므로 몇배는 더 재밌을 것입니다. 게다가 다른 MMORPG 는 평소에 는 무슨 웬수가 진건지 몬스터만 죽어라 때려잡다가도 공성전떄만 되면 와~하고 갑자기 몬스터가 아닌 유저들끼리 싸워대서 다소 썡뚱맞은 반면에 로사는 애시당 초 대놓고 유저간에 치고박는 대전장르이므로 공성전이 나온다한들 전혀 썡뚱맞 지 않고 오히려 장르에 딱 부합하는 셈입니다. 로사의 가장 큰 문제점이 목표의식이 랭킹 말고는 도저히 없었다는점인데 공성 전 모드가 생긴다면 길드의 의미도 더욱 강화시키고 더이상은 " 로사 컨텐츠 너 무 없다 " 라는 말은 감히 누구도 꺼내지 못할것입니다. 렉문제를 어느정도 해결한 공성전이 나오기만 한다면 겟엠의 아류라는 터무니없 는 오명을 씻을 수 있을뿐 아니라 흔히들 지적하는 대전 장르의 매니아적 한계 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