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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수박
작성자 상병AtoZ 작성일 2007-07-30 12:01 조회수 163

지난번 어머니께서 수박을 사오셨다.

여름에는 역시 수박.

한 반통쯤 먹었다.

그날 외삼촌과 외숙모가 놀러 오셨는데

선물로 수박을 사오셨다.

난 좋아라 했다.

오늘 친구집에 놀러갔더니 친구 어머니께서 수박을 주신다.

아. . . . . .

친구들이랑 생과일집 갔더니 과일빙수 먹잔다.

수박이 반이다.

좋은것도 적당껏 해먹어야지 지나치면 욕이 튀어나온다는 걸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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