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로사 팬픽 - 오즈의 마법사 전기 대(大) 설정집 (2) | |||||
작성자 | 상사4Humanization | 작성일 | 2009-09-14 18:15 | 조회수 | 2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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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설정집은 길드 게시판에 연재하는 본편과 연동되고, 로사 팬픽 - 오즈의 마법사 전기 대(大) 설정집 (1) 에서 이어지는 게시글입니다. 반드시 설정집 (1) 부터 보셔야 합니다! ……까진 아니더라도 (1)부터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제목> [ 제 잡담 ] ( 구분 ) #각 사건 순서(구상한 순서) ↑ 이곳에 사용된 기호들 입니다. --- <용암대지> (1) [ 추후 용암대지에 대한 비밀이 몇가지 더 밝혀지면 (2)의 형태로 설정집에 업데이트 됩니다. 사실 말로만 비밀이지 제가 구상한게 다 떨어졌을 뿐입니다 ㅠㅠ 나중에 써먹을 비밀이 떠오르면 업데이트 됩니다. ] #1 고대의 골렘이었지만 알수 없는 이유로 정신이 소멸된 채 가사상태에 빠져 겉으로 보기에는 마나가 가득한 신비로운 암석으로 변한 파워스톤이 수호하는 '성스러운 대지' 라 불렸던 곳이다. #2 원래 숲이 우거지고 요정들과 정령, 소수 엘프가 살던 곳이었으나, 그들의 마나와 종족 비전을 탐낸 한 암흑주술사가 몰래 파워스톤에게 암흑의 기운을 주입해 강제로 깨어나게 한다. 깨어난 파워스톤에게 그는 현혹의 주술을 걸었으나, 그 암흑주술사의 예상과는 달리 파워스톤이 너무 강해 역으로 파워스톤에게 한주먹으로 으깨지고 만다. 깨어난 파워스톤은 암흑의 기운에 잠식당하여 마구 난동을 부리는데, 이 과정에서 땅이 갈라지고, 그 틈 속에서 파워스톤의 마나를 감지한 화염의 정령이 같이 날뛰는 바람에, 갈라진 땅 틈새에서 화염의 정령이 용암의 형태로 마구 분출되는 엄청난 참사가 일어나고 말았다. 이 일로 인해 숲은 흔적도 찾아볼 수 없게 몽땅 타서 용암에 잠기고, 몇몇 높은 지형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형은 용암으로 가득찬 지옥으로 변하고 말았다. 이 과정에서 그곳에 살던 요정들과 정령, 엘프들이 모두 멸종당했으며 (공식적인 기록에서는 그렇지만, 소수가 살아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본다.) 사람이 살수 없는 땅으로 변하고 말았다. 그 동안 파워스톤은 계속 날뛰고, 용암이 넘쳐 흘러 다른 곳을 잠식할 지경에 이르렀을때, 지금의 '신(神)' 이라 불리는 자들이 나섰다. 그들은 단 10여명이었다고 전해지지만 (확실한 기록이 아니며, 그들을 알고 있는 자들도 아무도 없었다.) , 고차원의 마법을 사용하여 단숨에 파워스톤을 평지에 고정시켰다. 그 후 암흑의 기운을 빼낸 다음 다시 깨어나지 못하도록 결계를 치고, 이마에 그 결계의 핵을 박아 둔 다음 홀연히 사라졌다고 전해진다. 후에 그들은 '개발자' 나 ' 마스터' 로 불리지만, 여전히 정확한 정체는 아무도 몰랐다. #3 몇달이 지난 후 잠잠해진 화염의 정령이 대부분 땅 속으로 다시 들어가고 용암이 다소 가라앉자, 다시 사람들은 그곳에 모여들기 시작했다. 그러나 대부분 열기를 견디지 못하고 돌아갔다. 파워스톤은 여전히 마나가 풍부해 귀중한 존재였지만, 그 곳은 너무나 뜨거웠기 때문에 사람들이 함부로 찾아가지는 못하고 오직 마나로 먹고 살면서 불에 강한 소수의 파이어메이지밖에 살지 못하는 곳이 되어 버렸다. 그곳에 찾아온 파이어메이지들은 가장 용암의 영향을 덜 받은 거대한 암석 위에 그들의 마을을 세웠다. 그 암석이 금빛으로 찬란하게 빛나는 곳이었다 하여 '골든랜드' 란 이름이 붙여졌고, 현재 용암대지의 수도이자 파이어메이지의 수도인 곳이 되었다. 몇가지 잡소리를 덧붙이자면, 사실 반짝이는 이유가 금 때문이 아니라 황철석 때문이었다고들 하지만, 파이어메이지들은 금이라고 믿고 싶어했고, 후에 골든랜드 전체에 금 도금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다른 종족이 보기에는 돈을 아주 쏟아 버리는 만행으로밖에 보이지 않았지만 말이다. <암흑주술사> (1) #1 피와 암흑을 다루는 기술에 대해서는 어떤 종족보다 더 잘 알고 있다는 종족. [ 하지만 사실 피를 다루는 기술에 대해서는…… 웁! 비밀누설은 안되져! ……종족에게 한발짝 밀립니다. ] #2 원래 다크샤먼족들이 대대로 수장을 맡아 왔지만 몇백년 전 파워스톤의 일로 인해 다크샤면의 수장이 죽어버리고 말자 [으깨진 놈이 수장입니다. 잘하는 짓이다] , 블러드샤먼이 대신 그 수장 자리를 맡게 됨. [……정권교체냐?] 원래 다크샤먼족에 비해 세력이 작았던 블러드샤먼족이지만, 그 일을 계기로 세력을 급격히 키우게 됨. #3 다크 샤먼족은 대체적으로 음침하지만, 블러드 샤먼족은 잔인한 편임. #4 현재 수장은 블러드샤먼임. 수장의 이름은 그 종족의 이름을 이어받고, 또한 x세라고 구분짓지도 않습니다. 수장은 죽을 때까지 맡는 자리이니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별 문제가 없습니다. #5 현재 수장인 블러드샤먼의 친구이자 심복인 바른 악이라고 불리는 자는 바로 하바별시입니다. 바른 악이란 칭호가 붙은 이유는, 엄청난 적을 현혹으로 죽였긴 하지만 악한 자만 처벌하고 선한 자는 놓아주었고, 성품이 바르기 때문에 그런 칭호가 붙었습니다. 은혜는 몇배로 갚고 원수또한 몇배로 갚는 성격 탓도 있습니다. 뭐, 악한 자와 선한 자의 구분 기준점이 좀 주관적이라 그 칭호를 인정하지 않는 자들도 있습니다. (대부분 그 칭호를 인정하는 자는 마법쪽 종족들이고, 인정하지 않는 자들은 근접계열에 능한 종족들입니다) --- 이로써 (2)도 마무리짓겠습니다. 혹시 또 설정을 추가해야 할 일이 생긴다면 (3)에서 뵙죠. 그럼 2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