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시골에서 살던 소녀가 있었습니다. 매일 부모님의 농사를 도우며 살던 그녀. 하루 아침에 이름모를 습격자들로 인해 마을은 폐허가 되고 부모님까지 살해당하게 됩니다. 그 후 소녀는 습격자들로 부터 납치되었고, 그 무슨 이유에선지 기억을 잃은 그녀는 감정없이 반란자들은 처단하였습니다. 반란자들을 정화소로 보내던 중 한 소년을 보고 난 이후 기억을 조금씩 되찾는 그녀. 반란군의 기지로 잔입하여 정보를 유출하려하지만 되려 붙잡혀 옥살이 중 모든 기억을 되찾게 됩니다. 그녀는 반란군의 투항하여 자신의 몸을 사이보그로 개조하여 정부군을 제압하지만 마지막 정부군 수장이 발사한 핵미사일을 몸에 담아 우주로 이동하여 폭발합니다. 폭발과 동시에 공간이 일그러지며 그녀는 로스트사가 세계로 빨려들어오게 됩니다. 고속이동과 동시에 지나간 자리에 전기장을 생성하여 공격하는 라이트닝 스탭, 지정된 공간에 거대한 벼락을 내려치는 익스큐션, 지그재그로 빔을 발사하는 크로스 빔, 공중으로 거대한 빔을 발사하여 다수의 대상을 타격하는 익스플로젼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근거리용 용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