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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보 메딕 힐링에 대한 고찰
작성자 상사4보조님 작성일 2009-12-08 22:47 조회수 1,117
사이버메딕의 궁극적인 목표는 바로 '힐링' !

사이버메딕은 힐링을 위해 있고

힐링은 사이버메딕을 위해 있다.

나도 전투에 참가하면 힐링만 해서 광전사.챔피언만 계속 받은 적이 있다.

그런데 현재 힐링은 문제점이 많다.

이번에 기여도 상승 패치를 해주셔서

매우 고맙지만,

여러가지 문제점이 아직도 남아있다.

첫째는 힐링의 범위이다.

이것 참 문제이다. 이것 때문에 제가 데스당한게 몇번이지 모르겠다.

일단 저의 피해는 이렇다.

버서커님과 파메님이 오셨다. 일단 버서커님을 먼저 치료해 줄려고 했다.

그런데 버서커님이 가버렸다.

난 빨리 갔지만 메딕이 대쉬가 안되는 건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힐링을 해주려 갔지만 이미 너무 멀리 가버린 상태.

그냥 파메님 먼저 해주기로 하고 가려는데

주위에 태무,헌터,복서,후크 등등이 내게로 오더니 다굴하여 그 많던 내 피가

다 달아 결국 죽게 되었다.

이런 경우는 한 두번이 아니다. 분명 유저들이 댓글로는

'그러면 안 가면 되지' '좀 이해 안감 ;;' '헐 뭥미 ㅋ' ' 이님 쩌넼;'

이렇게 달 것이다. 이해가 좀 안가겠지만 심히 이것은 당해본 사람만 안다.

그러므로 힐링의 범위를 더 넓혀야 된다고 생각한다.

범위가 더 넓으면 조금 멀리 떨어져 있는 아군들도 치료할 수 있게 되고

바삐 뛰어가는 근접용병 들도 쉽게 치료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좋은 점이 많다.

제발 범위좀 넓혔으면 좋겠다.

두번째이자 마지막은 힐링 시간이다.

일단 힐링을 해주면 아군에게서 샤방샤방 핑크빛이 감도는데

이것이 없어지면 힐링의 효과도 끊기게 된다.

근데 또 이것에 대한 저의 피해 사례가 있다.

내가 울 팀을 치료하고 있었다.

겨우 기를 모아 ( 육성안 한 상태 ) 힐링을 해주었는데

어떤 쉐도가 은신을 한 상태로 공격을 해주었다.(?)

내가 치료한 님을 쉐도가 먼저 공격했는데, 

핑크빛이 갑자기 끊기고 효과도 사라진 것이다.

너무 어처구니 없었다. 겨우 썻는데.

30초도 안되서 사라지다니/

이렇습니다. 정말 이건 황당합니다.

그냥 공격을 받아도 힐링의 효과는 그대로 있으면 좋겠다는 저의 갠적인

생각입니다.

진짜 이것은 범위보다 더 짜증납니다.

열심히 치료해봤자 적군이 때리면 1초만에 사라지니깐 너무 어이없습니다.

힐링이 이렇게 문제점이 있는데..

메딕은 뭐 먹고 사나요.

기소멸,무중력 다 좋지만.

고수님들은 점프하면 그만이죠.

마비침좋지만

첫번째 할때 방어하면 그만이죠.

저의 메딕원캐사용 힘의 원천의 힐링입니다.

힐링에 의해 제가 기여도 1위를 하게 되고

보스도 뛰어넘는 광전사의 이유죠

힐링 제발 상향패치좀 해주십시요.

개발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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