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로사 복귀탐방2 | |||||
작성자 | 소위1ccj현 | 작성일 | 2023-02-13 00:26 | 조회수 | 1,685 |
---|---|---|---|---|---|
오늘도 초보방을 만들어서 포로탈출을 하였다. 이전 글은 내가 보기에도 보기 불편해서 그림판을 이용해 수정했다. 첫판은 가볍게 하사 짜리 뉴비가 와서 신나게 같이 게임을 했다!! 1라운드가 지나자 한두 명씩 모여서 더욱 신났고!. 사람이 많아져 맵을 랜덤에서 서부마을로 바꿨다. 역시 사람들이 많은 난전이 제일 재밌다. 이렇게 행복하게 게임하고 있을 때 결국 양학러가 등장했다. 지로보 센세가 말씀하시길, 5명 중 1명은 쓰레기라고 했다. 결국 양학러는 우리팀이 지자 비꼼과 함께 욕설과 음담패설을 자행했다. 양학러는 깨끗한 물을 흙탕물로 더럽혀버려. 보다 지친 초보들이 하나둘씩 공방을 떠나기 시작했다... 나와 우리팀은 0대2으로 지던 와중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여. 드디어 2대2까지 만들었다. 너무나 기뻤다. 이대로 조금만 더 하면 이길 것만 같았다. 그렇지만 현실은 잔인한 법 결국 2대3으로 져버려 재벌집 막내아들 마지막 화처럼 돼버렸다. 흑... 마음이 꺽여버렸다... 하지만 초보들이여 걱정하지 마라 센세의 말대로라면 1명의 비매너 유저가 있을지언정. 반대로 4명의 매너 형님들이 계시는 법 초보방에 들어오는 유저는 대부분 조용히 게임하는 분들이고, 장성급 고인물 형님들도 적당히 힘을 봉인해서 싸우니, 초보인 우리들은 전력을 다해 형님들을 공격하면 된다!! 실력은 가만히 있으면 늘지 않는다. 주먹도 맞아봐야 다음엔 피할수 있듯. 너무 겁먹지 말고 공방에 도전하길 바란다. 로사는 이겼기 때문에 재밌는 게임이 아니라, 팀원과 함께하기에 재밌는 게임이란 걸 다시 한번 상기시키며, 오늘 하루를 마무리하러 광장에 낚시하러 갔다. 끝! |